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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씨는 열애중/여행

국제 커플 도쿄 여행~! 아사쿠사 센소지 신사

by 자기개발자 미자씨 2025.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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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와 함께한 첫 도쿄 여행!

 

아사쿠사 센소지 신사에 다녀왔다.

신사에 가기 전 아키하바라를 갔는데 볼거리가 많아서 센소지에는 예정보다 늦게 도착했다.

 

아사쿠사 센소지 정보

 

1.위치

센소지 - Google 지도

 

센소지 · 2 Chome-3-1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 · 불교사찰

www.google.com

 

2.운영 시간

센소지 신사 본당은 06:00 ~ 17:00 단, 10월 ~3월은 18:30까지 가능하다.

본당은 문을 닫아도 주변은 여전히 구경이 가능하지만

나카미세도오리(상점가)도 문을 닫기 시작하므로 적어도 3시 전에는 방문 하기를 추천!

 

우리는 아키하바라에서 쓰쿠바 익스프레스를 타고 2정거장 (5분) 만에 아사쿠사역에 도착했다.

출구는 A1.

출구를 잘 모르겠다면 외국인들이 많이 가는 쪽으로 따라가길. ㅋㅋ

우린 카이가 옆에 있던 커플이 독일어로 서로 길을 설명하던걸 듣고 따라갔다.ㅋㅋㅋㅋ

 

출구에서 나오면 이런 지도가 보인다.

 

진짜 똥손^^ 

아무튼 우리는 돈키호테를 지나서 뒷길로 갔다.

의도한건 아니고.. 카이의 감으로 찾아갔다.

센소지를 나올때는 메인로드(나카미세도오리)로 나왔으니 뭐 결국 둘다 구경한 셈~!

 

 

돈키호테를 지나서 이런길을 쭉~ 따라 올라가다보면

여기가 정말 센소지 가는 길 맞나? 싶을 정도로 한적한 풍경이 나온다.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4시쯤) 슬슬 문을 닫는 느낌이었다.

 

 

사람도 없고 공사중이라 조금 무서웠던 길.

가까이 갈수록 센소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뒷길로 들어가서 만난 센소지 신사!

이햐~! 오랫만이다.

마지막으로 왔던게.. 음.. 10년은 넘었구나.. 하하

변하게 거의 없다.

 

 

도착하자마자 눈에 보이던 오미쿠지!

단돈 100엔~!!

지나칠 수 없지롱~! 그래서 또 뽑아본 오미쿠지.

진짜 매년 오미쿠지를 뽑지만.. 단 한번도 대길은 나온적이 없엉!!!!!!!!

그래서.. 이번에도 묶어줬다.. 잘태워줘 나의 불운을...

 

 

오미쿠지 옆으로 보이는 본당 입구~!

아 난 이때 본당이 그리 일찍 닫는지 모르고..

카이에게 상점가들 닫기 전에 상점부터 구경하자고 끌고 나갔다..

그리도 돌아오니 본당이 닫아서 본당은 구경도 못함^^허허

 

 

입구에 있는 오미즈샤.

가볍게 손을 닦아 주면 된다.

마시면 안돼용~!!!

 

 

 

이건 향로~!

음? 예전에 비해 향이 적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실제로 연기는 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잘 몰랑~!!

아무튼 이 향을 손으로 부채질을 해서 몸에 쐬는데

향을 쐬면 행운이 오고 건강해진다고 한다.

 

 

본당 입구~!!

힝.. 저기를 못가봤네 이번엔.

 

 

나카미세도오리에서 바라본 입구.

아이폰의 힘인가. 하늘이 참 예쁘네.

일본에서 사진을 찍으면 항상 하늘이 파랗게 나오는게 너무 이쁘다.

 

 

기모노를 차려 입은 여인들.

중국인 이더라.

 

 

카이를 잡아 끌고 구경하러 간 메인로드.

급하게 간 이유가..

이걸 구경하기 위해서다 ㅠㅠ

 

 

ㅋㅋㅋㅋ

나루토를 좋아하는 우리는.. 이런 검이 가지고 싶었다.

하지만 한국에 어떻게 가져가지? 싶은 마음에 구매는 하지 않았다.

추후에 일본 친구에게 부탁해서 온라인으로 주문했는데

가격도 더 저렴하고 이름 각인 서비스가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드는 목검을 가지게 되었다~!!

금액대는 약 3000엔 부터 몇만엔까지 다양하다.

참고로 항공기로 가지고 올 수 있음~!

EMS 택배로도 가능함~! (단 세관에서 총기/무기류이기 때문에 오픈해본다 ㅋㅋ)

 

 

아기자기한 소품을 팔던 기념품 샵들~!

 

그리고 먹보 우리는 간식도 꾸준히 먹어주었다.

 

 

참고로 위에 빵은 맛이 없다~!!

 

그리고 센소지로 돌아가서 본당을 구경하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서 ㅠㅠㅠ 들어가보지 못했다~!

카이에게 엄청 원망을 들었지 ㅠㅠㅠ

미안해~~ 다음에 또 옵시다 ㅋㅋ

 

아키하바라에서 시간을 너무 보내서..

센소지는 구경을 많이 하지 못했다.

이후에 스카이트리도 예약이 되어있어서.. ㅠㅠ

그래도 꼭 먹고싶었던 푸딩가게는 갔다.ㅋㅋㅋ

 

 

한국인에게 너무나 유명한 실크푸딩.

진짜 맛있긴 하다!

나 푸딩 별로 안좋아해~ 하던 카이도

먹자마자 한개더? 외치고 ㅋㅋㅋ 3개를 더사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딩도 맛있고 티라미수도 맛있더라~!

 

 

사진을 보는 지금도 또 먹고싶어지는 실크푸딩..

 

다음달에 일본에 가면 또 먹어야지~!

 

간단한 센소지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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