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단골집 중 하나인 건대 후토!
건대 이자카야중에 안주가 제일 맛있는 집이다.
일본에서 살았던 나에게는 일본 야키토리와 가장 비슷하고!
몇몇 메뉴는 더 맛있는 소중한 이자카야~!
오늘은 오랜만에 방문했다.
후토는 영업시간이 새벽2시까지라 퇴근이 늦어지는 날에는 가기가 힘들다 ㅠㅠ
에후.. 이놈의 도비 인생!!
아무튼!
후토의 위치는
요기를 참고~!!
미자씨 기준 평점은~!
맛 ★ ★ ★ ★ ★
친절도 ★ ★ ★ ★ ★
가격대 ★ ★ ★ ★ ★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주로 시끄럽다.....ㅋㅋ
손님이 너무 많아서~!! 맛있으니까..
근데 취한 손님들.. 너무 소리지르면서 논다. 항상..ㅠ
그래서 중요하게 할 이야기가 있으면 후토는 피하는 편!
하지만 음식이 너무~~~ 맛있다.
후토는 주변 가게 간판에 가려서 찾기가 조금 어렵다.
이렇게 입간판(?)이 보이면 맞게 찾아온 것이다.
이 건물 2층에 있다.
이렇게 계단을 올라가면~!!!
카이의 긴 다리가 찍혔네 호홍
타인의 초상권을 보호합시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아주 넓은 편은 아니고 테이블 간격이 조금 좁은 편이다.
그래서 더 시끄럽게 느껴지는 듯 ㅠㅠ
이날 역시 거의 만석이더라!
오늘 주문한 메뉴는!
명란크림우동 (18,000원)
유린기 (18,000원)
규동 (9,000원)
통감자구이 (4,000원)
엉덩이살 꼬치 (3,500원)
대파 꼬치 (3,500원)
제로 콜라 X 2 (4,000원)
술을 잘 안 먹는 우리는 늘 안주를 집중공격한다~!!ㅋㅋ
다 맛있어.. 다...
명란크림우동에는 원래 베이컨도 들어가는데
돼지고기 알레르기가 있는 카이 때문에
늘 베이컨을 빼달라고 부탁드린다~!
이제는 기억하시고
오랜만에 오셨네요~! 하시면서 베이컨 빼드릴게요 ㅎㅎ
하시는데 넘 감사하더라~!
이런 친절함에 더 감동인 후토!
이날도 진짜 콜라 조차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싹싹 비웠다~!
그리고 할리스에 가서 조각케이크와 커피를 ~!ㅋㅋㅋ
이러니 다이어트가 안 된다.
보통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데
요즘은 자주 만나..
이번 주에만 4번째 데이트였다.
자주 만나서 좋기는 하지만 살이 ...살이 너무 찐다 ㅠㅠ
그래도 오늘도 같이 있어 행복했던 하루!
커피숍에서 살짝 다툼이 있었는데
그건 연애썰에서 풀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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